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한국] 17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최종 4라운드가 펼쳐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7번홀(파3) 핀 위치가 특별한 이벤트로 결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개막일인 지난 14일부터 전날 16일 오후 4시까지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이벤트 보드에는 4종류의 핀 위치가 표시됐고,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가 마지막 날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홀의 핀 위치를 정한 것. 4개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보인 핀 위치가 최종라운드에서 그대로 적용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진행된 이 이벤트는, 특히 17번홀에 고급승용차(BMW M5)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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