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현 프로.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제32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사흘째인 16일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인터뷰하는 오지현(22)의 모습이다.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는 오지현은 "한국여자오픈은 5번째 출전했는데, 그동안 성적도 좋은 편이어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종 라운드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나 자신과 싸워서 이긴다면 좋은 스코어가 나올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인 올해 한국여자오픈에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장하나(26), 대상 포인트 선두 오지현(22), 평균타수 선두 이정은6(22),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슈퍼루키 최혜진(19) 등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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