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시즌 7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사흘째인 16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박정호의 모습이다. 1번 홀 세컨샷을 하고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달려가며 타구 방향을 보고 있다.


한-중-일 3개국 투어 선수들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에는 올해 처음 개최됐지만, 동시에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이기도 하다.

3라운드까지 결과,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성호(31)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상현(35),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8), 허인회(31), 류현우(37)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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