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포토콜

왼쪽부터 염은호, 맹동섭, 허인회, 이형준.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경기도 포천시의 대유몽베르CC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염은호, 맹동섭, 허인회, 이형준의 모습이다.


지난해 군 전역 후 출전한 첫 대회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은 “개막전인만큼 설레고 떨린다. 참가 선수들 모두 대회기간 내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명승부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 현역 군인’ 타이틀을 얻은 허인회(31·스릭슨)도 앞서 K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올해는 시즌 시작 전부터 가슴이 설렌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고 밝힌 바 있다.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및 36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통산 4승의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 올 시즌 QT에서 수석 합격한 ‘작은 거인’ 염은호(21·키움증권) 등이 참여해 시즌 개막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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