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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세계랭킹 9위로 상승…'우승' 장하나는 26위로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무서운 10대 골퍼' 최혜진(19·롯데)이 꾸준한 상승세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혜진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88포인트를 받아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4.87점)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1999년 8월생인 최혜진과 1977년 10월생인 커는 22살 차이다.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로 뛰고 있는 최혜진은 작년 12월 개최된 효성 챔피언십에서 신인 최초로 개막전 우승컵을 차지했고, 지난 11일 끝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 날 선전에 힘입어 단독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2일자 세계랭킹에서 당시 '아마추어' 최혜진의 순위는 143위였지만, 연말(12월 25일자) 세계랭킹에서 '프로골퍼' 최혜진은 1년 만에 무려 129계단 뛰어오른 12위였다. 이후 올 들어 세 계단 올라선 것. 특히 지난달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에 초청 출전해 단독 2위에 입상하면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따돌리고 세계랭킹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세계랭킹 1~8위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7.12점을 획득한 펑샨샨(중국)이 18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7.04점의 렉시 톰슨(미국)이 2위, 6.42점의 유소연(28)이 3위, 그리고 6.33점의 박성현(25)이 4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 5.49점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5위, 5.31점의 김인경(30)이 6위, 5.23점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7위에 자리했다. 5.09점의 전인지(24)가 세계 8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10위 안에 한국선수들은 총 5명이다.

세계랭킹 10위 커에 이어 제시카 코다(미국)가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12위로 내려가며 코다와 자리를 맞바꿨다.

김세영(25)이 세계랭킹 16위, 고진영(22)이 17위, 양희영(29)이 18위, 박인비(30)가 19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지 10개월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장하나(26)가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26위다. 2년 6개월 만에 KLPGA 투어 9승을 달성했다.

11일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선주(31)는 11계단 뛰어올라 세계랭킹 54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03-13 17: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