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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소니오픈 2R서 '주춤'…최경주는 컷 탈락 예상
권준혁 기자 news@golfhankook.com
김시우와 최경주.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22)와 최경주(48), 배상문(32) 등 '코리안 브라더스' 대표주자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컷 통과 여부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김시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밖에 잡지 못하고 보기 3개를 더하면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3언더파 공동 20위에서 낮 12시 10분 현재 공동 60위로 밀려나면서 홀아웃했다. 아직 경기를 진행 중인 선수들이 남은 가운데 예상 컷 통과 기준은 2언더파. 운이 좋다면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6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로 보내면서 스텝이 꼬인 김시우는 첫 보기를 적어냈다. 비교적 쉽게 세팅된 9번홀(파5)에서 티샷을 왼쪽 벙커로 보냈지만, 3온에 성공해 가볍게 버디를 낚아 전반을 이븐파로 막아냈다.

기세를 몰아 10번홀(파4)에서는 첫 번째 샷을 그린 주변 벙커로 보낸 뒤 약 2.5m 버디를 홀에 떨어뜨려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하지만 이후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2, 1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추가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역시 1오버파 71타를 작성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최경주는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후반 들어 티샷이 흔들리면서 3번홀(파4)에서는 러프로, 4번홀(파3)에서는 벙커로, 8번홀(파4)에서는 개울로 공이 향하면서 1타씩을 잃었다.

이틀 합계 이븐타 140타인 최경주는 전날 공동 65위에서 80위권으로 하락,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오전조로 일찌감치 경기를 끝낸 배상문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추락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다. 현재 7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01-13 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