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라운드 조편성 및 출발시간

고진영·전인지·박성현. 사진제공=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상금 30만달러) 1~3라운드 합계 성적에 따라 마지막 날인 15일 치를 4라운드 티타임이 결정됐다.

LPGA 투어가 공개한 조 편성에 따르면,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대회 4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는 ‘국내파’ 고진영(22)은 추격자인 전인지(23), 박성현(24)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들 셋은 1번홀의 마지막 조로 나란히 오전 10시 22분에 출발한다.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고, 공동 2위인 전인지와 박성현은 13언더파 203타를 적었다.

이들 바로 앞에는 12언더파 204타 단독 4위인 리젯 살라스(미국)와 11언더파 205타로 나란히 공동 5위인 이민지(호주),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1번홀에서 오전 10시 11분에 티오프한다.


<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4R 주요 선수 조편성 >

오전 8시 54분(1번홀) : 배선우(한국), 미셸 위(미국), 김지현(한국)

오전 9시 5분(1번홀) :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

오전 9시 16분(1번홀) : 박민지(한국), 캐롤라인 마손(독일), 양희영(한국)

오전 9시 27분(1번홀) : 김지현2(한국), 김효주(한국), 최혜진(한국),

오전 9시 38분(1번홀) : 김민선(한국), 유소연(한국), 렉시 톰슨(미국)

오전 9시49분(1번홀) : 크리스티 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최운정(한국)

오전 10시(1번홀) : 엔젤 인(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브룩 헨더슨(캐나다),

오전 10시 11분(1번홀) : 리젯 살라스(미국), 이민지(호주), 마리나 알렉스(미국)

오전 10시 22분(1번홀) : 고진영(한국), 전인지(한국), 박성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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