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가 폭우 때문에 페어웨이 곳곳이 물에 잠겼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가 폭우로 인해 파70에서 파69로 바뀌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다.

이 대회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30일 2라운드는 폭우 때문에 3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속개됐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폭우 때문에 원래 파4였던 14번홀 페어웨이가 물에 잠겨 파3 홀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대회 2라운드는 파70에서 파69로 바뀐 채 진행됐다.

대회조직위는 날씨 상황을 봐서 14번홀 플레이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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