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대니얼 강(21)이 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2014년10월17일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의 모습이다. ⓒ골프한국
[골프한국] 재미교포 대니얼 강(21)이 2주 연속 '홀인원 대박'을 터뜨렸다.

2012년 본격적으로 투어에 뛰어든 대니얼 강은 31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아우디 승용차를 받게 됐다.

그는 지난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대회에서도 홀인원 부상으로 뷰익 승용차를 받아 2주 연속 홀인원으로 2대의 고급 승용차를 받는 행운을 안았다.

올해만 세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대니얼 강은 LPGA 투어 사상 시즌 최다 홀인원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LPGA 투어 4개 대회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그가 몇 개의 홀인원을 추가할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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