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재미난 골프이야기

창밖에 굵은 빗줄기가 빗금을 그리며 그칠 줄 모르고 날아가고 있다. 비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가고 있지만 20층 꼭대기에 있는 내 방에선 정지된 그림처럼 비 풍경이다.어떤 시인이 그의 시에서 “그리운 미친년…”이란 표현을 썼다하..   
[골프한국] 우리나라 남자들은 ‘울면 고추 떨어진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 우울증 같은 나약한 감정을 금기시하고 은밀하게 감추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강해야만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흔히 우울증의 문제를 부인하게 되는 것이다. 설..   
[골프한국] 지킬 것인가? 공략할 것인가? 이 간단한 물음에 플레이 도중 누구나 한번쯤은 마주쳤을 법한 일이지요.이것에 대한 대답이 바로 승자와 패자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의 순간은 주로 거의 이기고 있거나 아주 좋은 ..   
[골프한국] 6월의 중반 US오픈이 있던 나흘 동안은 거의 밤잠을 못 잤다. 새벽 2시에 중계방송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학교 때 시험기간 동안에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게 무슨 현상일까. 요즘 사는 데 있어서 열..   
[골프한국] 골퍼들에게 찾아오는 골프 엘보나 허리 통증 보다는 빈도수가 낮지만 회전근개 손상으로 인한 어깨 통증 또한 골퍼를 괴롭히는 통증 중 하나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위쪽을 덮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등 4..   
[골프한국] 얼마 전, 우리 골프클럽의 프로가 내게 묻더군요. 어떻게 하면 라운드 내내 집중할 수 있는지…위의 그림에서처럼, 우리의 Yin은 참으로 문제가 많아 보이지요? 모두가 두 귀 사이, 즉 머리에서 일어나는 문제임에도 Yin은 염..   
[골프한국] 수업 중에 선생님은 시험 문제로 낼 부분을 강조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암시한다. 그래도 학생들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시험 기간이 오면 효율적이지 못한 시험 준비를 하게 된다. 쓸데없이 더 많은 부분을 공부하거..   
[골프한국] 골프 스윙에 있어서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압력을 받는 부위가 바로 허리다. 스윙 동작 중 가장 격하지 않은 어드레스 자세는 평상시 서있을 때에 비해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2배 이상 증가된다. ..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는 몸이 하나로는 모자라고 생활비는 늘 빠듯하며 하루가 몇 시간쯤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골프의 현실이 그와 비슷해서, 시간이 너..   
[골프한국] 얼마 전 한 친구가 “라운드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평정을 가질 수 있는 상태를 찾아줄 수 있냐”고 물어 보더군요. 모든 골퍼들의 궁극적인 희망이지요. 반대로 보자면 ‘그 상태’를 찾지 못하면 스트레스의 무게를 견..   
현재 한국의 골프인구는 300만을 넘었다. 대중화 단계를 지나 골프인구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골프인구의 급성장과 함께 지금까지 수많은 골프 관련 책이 발간됐지만 대부분 골프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일 뿐 잘못된 골프..   
"대통령님, 이참에 골프 좀 하세요!" 귀화인 최초로 공기업 수장이 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그의 파란 눈에 비친 한국의 아름다움과 골프 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독일 출신인 이참 사장은 1986년 귀화했고, 2009년 관광공사 사..   
“억!” 깊은 러프에서 볼을 치던 그는 외마다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다. 클럽이 억센 러프에 감기며 그 충격이 허리에 전해졌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통증으로 이어졌다. 고통에 온몸이 경직된 그를 부축해 클럽하우스로 옮기며 “이..   
골프광으로 알려진 고위 공무원 A씨는 벌써 세 달째 골프장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 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옛말을 되뇌며 골프 연습장 출입도 자제하고 있다. 6월부터 내려진 골프 금지령이 때문이다. 향응성 연..   
파5, 파 4, 파 3 홀로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설계 작업을 할 때 늘 고민스러운 것 중의 하나는 '18홀 코스의 전체거리를 몇 미터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할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술력의 힘을 바탕으로 클럽이나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