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방민준의 골프세상

칼럼니스트 방민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국문학 전공, 한국일보에 입사해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 30대 후반 골프와 조우, 밀림 같은 골프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험하며 골프의 정신세계를 조명한 에세이집 '달마가 골프채를 잡은 까닭은?' '초월의 길, 골프' '명상골프'에 이어 골프 소설 '버드피쉬'를 펴냄. 골프와 얽힌 세월은 구도의 길이자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을 찾는 항해로 인식, '골프탐험가'를 자처하며 칼럼을 쓰면서 취미로 골프를 소재로 수채화, 수묵화를 즐김.
▲사진=골프한국[골프한국] 라운드 하루 이틀 전 친구로부터 라운드 요청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예상되는 결과는 두 가지다. 요청을 수락하거나 거절하는 것이다. 날짜가 임박한 데도 라운드 요청을 수락했다면 아무런 문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로리 맥길로이의 골프 스윙이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골프에서 ‘힘을 빼라’ ‘부드럽게 쳐라’ ‘스윙으로 쳐라’ 같은 지침의 출발점은 경직(硬直)이다.경직의 사전적 의미는 신체의 근..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골프대회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임성재 프로,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버거의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정말 궁금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3개월 만에 재개된 PGA투..   
▲사진은 칼럼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골퍼들 사이에는 독학 또는 속성으로 골프를 터득했음이 자랑으로 통하는 경향이 있다. 머리 좋고 운동신경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레슨프로의 긴 커리큘럼이 답답해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오지현·김효주·김세영·최혜진·박현경·노예림·이정은6·고진영 프로(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김효주와 김세영이 연장전을 치러 김효주가 우승컵을 ..   
▲사진은 칼럼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옛날 중국 초(楚)나라에 유명한 대장장이가 있었다. 이 대장장이는 창(矛)과 방패(盾)를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다. 장터에 나가면 창과 방패를 양손에 들고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E1 채리티 오픈 골프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 프로와 2위로 마친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KLPGA[골프한국] 이소영(22)은 ‘주머니 속의 송곳’(囊中之錐)이었다. 주머니 속..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프 스윙을 가진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가 2020년 5월 이벤트 자선 경기인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때 페어웨이에서 샷을 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2020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 박성현,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SBS골프[골프한국] 골퍼가 날리는 모든 샷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지금 여기서 날리는 샷은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서 날릴 수 없는 ..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 고진영,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골프한국] 스킨스 게임도 이렇게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도 있구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   
▲사진은 칼럼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아름다운 샷은 빈 마음에서 나온다. 힘찬 샷이 힘이 빠진 상태에서의 부드러운 동작에서 나오듯 아름다운 샷은 투명에 가까울 만큼 마음이 비었을 때 저절로 만들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성현·이보미·박현경·김효주 프로(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박성현·이보미·박현경·김효주. 사진제공=KLPGA[골프한국]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   
▲그림=방민준[골프한국] 필자가 골프 수묵화를 그리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어릴 적 그림에 소질이 없지 않았지만 먹, 붓과는 거리가 멀었다. 30여 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지으며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한 것이 수묵화였다. 동네 ..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골퍼가 빠지기 쉬운 함정은 골프를 대결의 스포츠로 받아들이는 것이다.스포츠란 본질적으로 대결의 게임이다. 대결에는 반드시 승패의 판가름이 난다. 투기 종목이나 구기 종목은 반드시 꺾어야 ..   
▲사진은 칼럼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AFPBBNews = News1[골프한국] 아주 우연히 골프의 밀림에 발을 들여놓아 자칭 골프광이 되었지만 그동안 나를 능가하는 수많은 골프광을 만났다. 장인의 부음 소식을 접하고도 골프 약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