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현공의 골프보기

살아있는 부처에 비유되는 한 사나이가 있었다.바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던 타이거 우즈다. 그가 태어나기 2,500년 전, 부처가 인도 베나레스 외곽의 '사슴 동산'에서 군중에게 처음으로 깨달음을 설파했듯 우즈는 '..   
진흙탕 싸움이 될 수밖에 없었나? 예상은 했지만 지난주 타이거 우즈와 스티브 윌리엄스의 결별이 공식화 되었다. 스티브 윌리엄스라면 지난 1999년부터 타이거 우즈와 동고동락하며 역사적인 경기결과를 함께 만든, 그의 캐디이자 친구..   
필자가 처음 골프 칼럼을 쓰면서 '진정한 보기플레이어가 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골프보기>라는 제목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 진정한 보기플레이어란…"외국인과 골프 게임을 한 경험이 있는가?" 필자는 업무상 가끔 그럴 기회..   
서희경은 샴페인을 먼저 터트린 셈이 되었다. 올해의 절반이 지난 시점이었지만, 그 동안 LPGA 우승 소식에 목말랐던 일부 언론사들은 한참 진행중인 US여자오픈 경기에서 그녀의 우승을 기정 사실화했다. 설령 그녀가 우승을 하지 못해..   
지난 6월은 두 명의 새로운 골프제왕이 전세계 골프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22살 동갑내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청야니(대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남녀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메이저대회에서 4승의 기록을 세운 청야니는,..   
US오픈 역대 최연소 우승이자 최소타인 16언더파, 와이어 투 와이어, 4일간 60대 타수(65-66-68-69)를 친 유일한 선수. 골프장의 상태도 좋았지만 그것은 완벽한 게임이었다. 지난 주말에 끝난 2011 US오픈 챔피언십의 우승컵은 22살의 ..   
예전 같지 않다. 시즌 중반을 지나고 있는데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작년에 두 차례씩 우승을 했던 신지애와 최나연의 부진이 크다. 신지애는 지난 6일에 끝난 숍라..   
라운드 기회가 많지 않은 주말골퍼들은 한 주 내내 필드에서의 굿 샷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부킹 당일, 천둥과 벼락에 폭우라도 내리면, 참 아쉽고 속상하고 난감하기까지 하다. 일부 골퍼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라운드를 강행하기도..   
야구나 축구 등 프로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대부분의 팀이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이것을 홈어드밴티지(home advantage)라고 부른다. 종목이나 상황에 따라 홈어드밴티지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국제 경기..   
그렉 노먼의 캐디였고, 현재는 타이거 우즈의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는 골퍼들에게 이런 충고를 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클럽을 다양하게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러나 비슷한 홀의 연속인 골프장에서는 다양한 골..   
팜코스 3번홀해비치.촌스럽지만, 정감이 가는 참 예쁜 이름이다. 필자가 기억하는 해비치 제주는 인상적인 골프 코스로 보다는, 중문에 비해 덜 알려진 아름다운 표선해변을 가까이 둔 이국적인 호텔로 기억된다. 그래서일까. 해비치 제..   
지독한 골프 마니아들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겨울은 골퍼에게 긴 휴식기이다. 그래서일까? 봄 기운이 느껴질 이맘때쯤 시작하는 첫 플레이는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봄 기운이 느껴지는 남도의 골프장을 물색하다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