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재미난 골프이야기

골프계의 발전을 나보다 더 간절히 바라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초보자들이 골프에 겁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 실력과 관련해서 잘못된 오해들이 팽배한데, 그걸 무작정 고수하다간 플레이에 도움..   
조던 스피스와 부바 왓슨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번 달에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두 사람의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근대에 들어와서 PGA 챔피언의 58퍼센트가 첫 메이저 우승자였다. 1946년 이후 PGA에서 배출된 69명의 우승자..   
다음 중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퍼팅은 무엇일까? PGA 투어 퍼팅 순위 톱10의 선수가 시도한 1.5미터 퍼팅(그래엄 맥도웰, 루크 도널드, 브렌든 토드 같은 선수들을 생각하면 된다) 아니면 끝에서 열 번째를 들락거리는 프로들이 시도한 ..   
관광객은… “세인트 앤드루스”라고 말한다.마니아… “슨 탠드루스”라고 말하며, “페인트”와 운을 맞추는 경우는 결코 없다.관광객은… ‘18번홀’에서 플레이를 지켜본 후 바에 가서 술을 마시고 바텐더에게 팁을 준다(그게 바텐더..   
골프 역사상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아직까지는) 대기록이었다. 타이거 우즈는 1999년부터 2000년에 걸쳐 89라운드 연속으로 출전선수들의 평균 타수보다 좋았다. 타이거가 기록한 예상 밖의 그 업적이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이른 아침 세수를 하다 보니 코피가 흐른다. 아마 밤새 건조했던 공기 탓에 코 안이 바짝 말랐었나보다……간신히 지혈을 하고 출근을 하는 길엔 라디오에서 건조주의보라고 나들이 길에 불조심을 하란다. 가뭄이라더니 심각하긴 한가보..   
솔직히 털어놓자면, 처음 세인트 앤드루스의 올드 코스에서 플레이했을 때 나는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코스라고 생각했었다. 어디를 겨냥해야 하는지도 제대로 알 수 없는 블라인드샷(그리고 항아리 벙커)이 잔뜩 있고, 17번홀 페어웨이..   
여유로운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 맑은 아침공기가 상쾌한 하루를 예감하게 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가장 좋아하는 날씨에 한껏 들뜬 마음으로 실무라운드교육(신입 캐디 교육)을 위해 티잉그라운드에 올랐다. 기분 좋게..   
1월에 나는 이 칼럼에서 ‘올해는 마스터스를 제외한 메이저대회가 전부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에서 열린다. 때문에 사실상 브리티시오픈을 세 번 치르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US오픈은 체임버스베이, 브리티시오픈은 세인트앤드..   
골퍼들의 로망인 홀인원. 지난해 대한골프협회가 98개 회원사 골프장의 홀인원을 집계한 결과 64개 골프장에서 모두 2,224개가 나왔다.총 98개 골프장 기준으로 골프장당 연평균 23명 꼴로 홀인원 행운아가 탄생한 셈이다. 이를 토대로 ..   
우리가 와인을 마실 때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막 와인 병을 오픈하고 첫 잔을 들 때, 대부분의 경우 안주를 입 안에 넣지 않고 먼저 와인을 마시기 마련이다. 이때 입안에서 느끼는 맛은 그리 탐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특히 레드 와인..   
한식에 와인을 조화시키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한식, 여기 에 곁들일 술을 고를 때 와인을 자주 선택하는 필자도 “이 와인이 좋다”고 단언하기 힘들다. 서양식의 경우 ‘테루아르 원칙’에 따라 특정 지역 스타..   
이국으로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은 삶의 한 즐거움으로 여길 수 있다. 낯선 땅을 찾아가는 기대와 설렘을 갖고 창공으로 솟는 항공기에 몸을 맡겼을 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탈출하는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에 ..   
골프에서 남녀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많이 물어봅니다. 대답은, 물론입니다. 호르몬의 차이, 몸집이나 근육의 크기 등 물리적인 차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육체적인 차이처럼 정신적인 차이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성장을 ..   
한국이 호주, 베트남 등 세계 주요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속속 체결하면서 해당국에서 들어오는 주요 수입품의 가격이 잇따라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호주산 쇠고기, 와인 등의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호주산 와인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