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방민준의 골프세상

[골프한국] 더스틴 호프먼이 열연한 ‘작은 거인(Little Big Man)’은 백인으로 태어났으나, 인디언에 의해 길러져, 백인에게 잡혀, 백인의 인디언 토벌대 척후병을 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실제 인물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다룬 영화..   
[골프한국] 많은 여성들이 신데렐라를 꿈꾸며 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찾지만 그 꿈은 동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가끔 평범한 가정 출신의 여성이 멋지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 하루아침에 인생이 달라졌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골프한국] 김세영(23)이 어느 새 LPGA투어의 ‘풀무’같은 존재가 되었다.그가 무대에 오른 대회와 그가 빠진 대회의 열기는 확연히 구별된다. 대회마다 기존 스타들은 수성(守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스타들은 여왕의 자리를 ..   
[골프한국] 골프의 본향 세인트앤드루스 부근의 시골마을에 있는 비숍셔 골프클럽은 1903년 설립된 전장 4,360야드로, 9홀인데도 파는 63이다. 마을의 유지들이 처음 만들었을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1917..   
[골프한국] 중국 명(明)나라와 청(淸)나라 때 민가의 교양서적으로 널리 사랑받던 『현문(賢問)』에 이런 구절이 있다. ‘長江後浪催前浪 浮世新人換舊人(장강후랑최후랑 부세신인환구인)’‘장강의 뒤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고 흐르는..   
[골프한국] ‘20대 80의 법칙’으로 불리는 파레토법칙(Pareto's law)이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시대다. 소수인 20%가 다수인 80%을 지배하고, 20%가 소유한 재산이나 가치, 창조력 등이 80%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는 이 법칙은 오히..   
[골프한국] L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며 LPGA투어 사상 처녀우승 선수로는 최초로 3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21)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LPGA투어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그의 우승을 여러 차례 가로챘던 ..   
[골프한국] 아리야 주타누간(21)의 기적 같은 LPGA투어 3연승이 있기 전까지 한국선수 또는 한국계 선수로 통칭되는 태극낭자들은 세계 여자골프의 큰 산맥을 구축하고 있었다. 아니카 소렌스탐이나 로레나 오초아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골프한국] 골프는 철저하게 자신과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운동이라고들 말한다. 3~4명이 한 조를 이뤄 플레이하지만 동반자로부터는 도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프는 결코 혼자서 하는 운동은 아니다. 캐디라는 협조자의 ..   
[골프한국]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20)이 이렇게 빨리 LPGA투어 2연승을 거두리라곤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5월 9일(한국시간) 요코하마타이어 LPGA클래식에서 태국선수로는 사상 처음 LPGA투어 우승의 영광을 안은데 이어 5월 23일 킹..   
[골프한국] 40대의 중년 남자가 열심히 골프 연습을 하고 있었다. 스윙 자체는 교과서와는 동떨어진 것이었으나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은 매우 진지했다. 마침 연습을 끝내고 골프백을 챙겨 자리를 뜨던 비슷한 또래의 한 사내가 중년 남..   
[골프한국]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계곡에 서식하는 흰 머리 독수리는 튼튼한 둥지를 짓기 위해 무려 250km 이상을 날아 단단한 나뭇가지를 물어온다고 한다.머리가 흰 이 독수리는 미국의 국조(國鳥)로, 미국을 상징하는 휘장에도 등장한..   
[골프한국] “왕정훈이 도대체 누구지?”지난 2주 유러피언(EPGA)투어에서 웬 낯선 한국 젊은이가 드라마 같은 역전극을 펼치며 연속 우승하는 중계방송을 보며 많은 골프팬들이 이런 물음을 던졌다. 간간히 아시아투어와 KPGA투어에 얼..   
[골프한국] 골프 예찬론을 펴며 가능한 한 골프채 놓기를 거부하는 골프애호가들은 실은 매조키스트(masochist)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다. 골프가 안겨주는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도 골프와 결별..   
[골프한국] 골프는 철저하게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운동이다. 골프만큼 곳곳에 마음의 평정을 깨는 지뢰가 깔려 있는 운동도 드물다. 자칫 하다간 분노 절망 만용 등 온갖 감정에 불을 붙이는 도화선을 밟아 스스로 자멸의 벼랑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