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 방민준의 골프세상

[골프한국] 골프채를 잡은 이상 매년 찾아오는 봄은 늘 예사롭지 않다. 봄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게 하겠지만 특히 골퍼들에게 봄은 기대와 걱정을 함께 안긴다. 골프의 수준 또는 재미를 높여보려는 사람에겐 겨울이야말로 절호의 기회..   
[골프한국] 미국 여자골프의 대표주자이자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가 2016 LPGA투어 시즌 개막전부터 준우승의 징크스 덫에 걸렸다.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막 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김효주(21)에 2타 뒤져 김세영(..   
[골프한국] 혹한이 기승을 부리던 며칠 전 썰렁한 동네 골프연습장에 한 낯선 어르신이 나타났다.독일제 고급승용차를 타고 운전기사의 안내로 연습장에 들어선 어르신은 혼잣말로 “라운드 약속이 잡혔으니 추워도 연습은 해둬야지.”하..   
[골프한국] 김시우(21)가 배상문이 비운 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최근 열린 PGA투어 두 개 대회만을 놓고 보면 김시우는 배상문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재목이다. 어쩌면 노승렬 대니리와 함께 차세대 태극전사의 선두자리도 꿰찰 수 있..   
[골프한국]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빨 빠진 사자 신세로 전락한 가운데 골프황제 자리를 놓고 벌이는 각축전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후계자가 되는가 싶었으나 한동안 주춤하는 사이 조던 스피스(23.미..   
[골프한국] ‘Friendship is like wine - the older the better.’우정은 술과 같아서 오래 묵을수록 좋다는 폴란드의 속담이다. 이 속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묵은 술, 묵은 친구가 좋은 까닭을 꼽..   
[골프한국] 골프장에 가기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서자마자 부정적인 예상을 하고 부정적인 발언을 예사로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문을 나서면서 “날씨가 왠지 으스스한 게 몸이 굳겠는데….”하고 투덜대고 혹 자동차 키라도 집에 두..   
[골프한국] 동정 받는(?) 골프영웅 타이거 우즈(40)는 잭 니클라우스(75)의 위대한 기록을 깨겠다는 일념으로 골프에 매달렸지만 골프스타일은 잭 니클라우스보다는 아놀드 파머(86)에 가깝다. 젊었을 때부터 니클라우스의 나이대별 기록..   
[골프한국]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스페인 여행프로그램을 만났다. 한 여행가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면서 플라멩코에 매료되어 플라멩코를 추는 광장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영혼을 발산하는 듯한 격..   
[골프한국] 미국에 그린버그라는 사나이가 있었다. 유럽에서 맨손으로 미국으로 건너온 부모를 둔 이민 2세로, 오직 출세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며 성공가도를 다져왔다. 30대 중반에 이르러 그는 원하는 만큼 돈을 벌..   
[골프한국] 2015년 LPGA투어는 태극낭자에 의한, 태극낭자를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을 제외한 31개 시즌대회 가운데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대회가 15개에 이른다. 전체 대..   
[골프한국] 정교하게 만들어진 자동차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동차 바퀴와 연결된 각종 부속이나 장치들이 닳거나 틀어진다. 조향장치가 틀어지면 핸들을 잘 잡고 있어도 자동차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고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닳는다. ..   
[골프한국] 시경(詩經) ‘대아(大雅)’ 편에 ‘동고동락(同苦同樂)’이란 말이 나온다. 주나라 문왕이 틈틈이 쉴 수 있는 동산과 연못을 만들어 그 이름을 영대(靈臺) 영소(靈沼)라고 지었다. 문왕은 평소 모든 즐거움과 괴로움을 백성과..   
[골프한국] 미셸 위(26)로 하여금 “대박!”이라는 비명을 지르게 만든 박성현(22)이 리디아 고(19)를 위협할 차세대 골프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3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의 미션힐즈GC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2016시즌..   
[골프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비 로크(Bobby Lock)는 평생을 단 한 개의 퍼터로 플레이했다. 방울뱀이라는 별명이 붙은 요술방망이 퍼터 하나로 브리티시 오픈을 4회나 제패했다.이를 두고 토마스 헨리 코튼(T. Henry Cotton)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