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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배상문(30)의 군 입대 이후 최경주(47)의 대를 이을 뚜렷한 대표주자 찾기가 어려웠던 PGA투어에서 김시우(21)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은 한국 남자골프의 서광(瑞光)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5의 메이저대..   
[골프한국] 다시 골퍼들이 기다리던 눈부신 5월이 펼쳐졌다. 모든 골퍼들이 잔디가 푸릇푸릇 솟아나는 봄을 기다리지만 4월까지는 잔디가 채 자라지 않은데다 골퍼들이 너무 기대와 욕심을 갖고 덤벼드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은 의외의 실..   
[골프한국] 골프코스와 선수는 어제와 그대로인데 한 가지 변한 게 있었다. 선수들의 마음이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   
[골프한국] 한국에서 캐디가 하는 일은 격무다. 서양이나 이웃 일본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캐디는 단순한 보조자의 역할에 머무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까탈스럽기로 소문난 한국의 아마추어 주말골퍼를 만족시키기란 결코..   
[골프한국] 타이거 우즈(41)와 존 댈리(51).20세기와 21세기에서 이 두 골퍼를 빼놓고 세계 골프사를 쓴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타이거 우즈는 현재 ‘상이(傷痍)골퍼’로 뒷전으로 물러나 있지만 두 세기에 걸쳐 불멸의 족적을 남겼..   
[골프한국] 지구촌 여자골프의 3대 투어를 꼽으라면 LPGA투어, JLPGA투어, KLPGA투어다. 유럽의 LET(유러피언여자골프투어)가 있지만 규모나 선수의 기량 면에서 한수 아래다. KLPGA투어에서는 당연히 단골 우승은 한국 선수의 몫이라 쳐..   
[골프한국]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목표의 100% 혹은 초과 달성은 미덕이지만 골프에서는 100%란 결코 미덕이 될 수 없다. 파워 100% 발휘, 100% 실력 발휘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않는 한 기량 향상은 기대할 수 없거니와 골프 자체를 즐길 ..   
[골프한국] 골프는 철저한 친밀도의 게임(Game of Familiarness)이다. 골프와 관련되는 모든 것에 얼마나 친밀한가, 즉 얼마나 낯설지 않은가에 따라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 낯선 골프장에 가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란 쉽지 않다. 코스..   
[골프한국] 나중에 중국 선종(禪宗)의 제6조가 된 혜능(慧能)이 인종(仁宗)이라는 당대 대강사의 법회에 참석했다. 혜능은 마음을 활짝 열고 열반경 강론에 심취했다. 인종법사의 법문에 사방은 물을 끼얹은 듯 조용했다. 그때 어디선가 ..   
[골프한국] 캐디의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캐디가 처음 생겼던 시절처럼 골프백을 대신 짊어지고 골프채를 백에서 꺼내주고 받아서 넣는 단순한 보조자 역할을 하는 캐디는 오래 전에 사라졌다. 캐디(caddie)라는 어원..   
[골프한국] 좋은 스윙을 갖고 있는 골퍼의 플레이는 대개 견실하다. 그러나 시원찮은 스윙 가진 사람이라고 상대방을 얕보았다간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는 게 골프다.확실한 싱글 골퍼인 K씨는 엉성하기 짝이 없는 스윙 자세 때문에 많은 ..   
[골프한국] 무림의 고수들은 일합을 겨루어 보지 않고도 고수를 알아본다. 순간적으로 스치는 눈빛, 짧은 수인사, 그리고 미세한 몸 동작 하나를 보고 상대의 무술 수준을 간파해낸다. 그리곤 어느 한쪽이 순순히 하수임을 시인한다. 꼭 ..   
[골프한국] 백규정(21)의 KLPGA 복귀 소식은 골프팬들에겐 깜짝 놀랄 뉴스다.  신데렐라의 꿈을 안고 LPGA투어로 건너간 백규정이 2년 만에 큰 꿈을 접고 소박한 꿈의 실현을 위해 귀국했다는 것은 큰 성공을 추구하는 프로골퍼들에..   
[골프한국] 장수연(22)이 LPGA투어 직행티켓을 손에 다 쥐었다가 아쉽게 놓쳤다.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13~16일 열린 2017시즌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대회에서 장수연은 3라운드까지 흠잡을 데 없는 ..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잘 잊게 해주는 눈으로 대지를 덮고&nb..